이 책같은 경우에는

평소 그림 연출 같은게 궁금했던 편이라 

개발 서적만 보면 재미도 없어서 보게됨

내용 자체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을수 있엇고

 

컴퓨터 쪽만 다루다가

만화 작가 입장에서 어떻게 만화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보여줄지 고민한 흔적들을 보는게 꽤 재밋게 볼수 있었음.

 

 

이 책 중간에 기술 체득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음.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기술의 체득이란 비유하자면 뇌에 고속도로를 뚫는 것과 같다."

"처음 고속도로 뚫을 때는 노력과 수고가 많이든다. 하지만 서서히 개통 구간이 늘어나고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그 이후로는 몸이 알아서 기술을 발휘해 주게 된다. 이 도로는 뚫기 힘들지만 한번 뚤으면 어지간해선 쇠퇴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고속도로는 까다로운 성질이 있는데, 하루에 개통 가능한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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