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부하다가 뭐더라.. 프로테우스 책 보면서 시뮬레이션 돌리고
이력서 썻다가 시험보던중에 아
 
내가 공부하는데 질리던 시점이였다.
예전이였다면 그대로 공부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내가 공부를 지속하는건 고문같이 느껴지니 
잠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시점이라 생각되었다.
그런 이유로 이력서, 자격증 준비를 한거기도하고
 
 
아 이력서를 쓴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체적으로 쭉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기업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관심없다는건 알고 있긴했지만 한번 블로그에 올려볼까 싶기도하고 전체적으로 글로 정리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적으면 무의식적으로는 더 내려놓을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공부하기 싫으니 자기전에 이불킥하는 상상에 빠지듯이 나를 되돌아보는 글을 쓰는데 빠졌다.
 
그건 그렇고
평소 여러 유튜버 분들의 이야기를 봤다가 
오늘 재미있는 유튜버분을 찾았는데
 
감성대디 데니스님이시다.
 
 

 

이 분 영상을 보면 호구 잡히지 않는법이나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겪은 일들 자신만의 통찰을 잘 전달해주고 계신다.

주제야 다 모든 사람들이 겪고 고민해봤을 일이라 흥미를 가질 내용들이 꽤 많고

나한탠 가장 이해가 되지 않고 취약한 부분이라 꽤 재밌게 봤다.

 

평소에도 내가 잘못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지내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 외에는 가능한 자기 확신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데

 

 

내가 정말 이상한것인지,

내가 피해망상에 시달리는건지

공격을 받는 것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내가 왜 이 말을 썻지. 분명 뭔가 생각난게 있었는데

그냥 이때 무슨 생각이 지나갔는데, 그냥 지나가서 날리긴 아까워서 이렇게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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